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문단 편집) == 여담 == * 2016년 초에 이슈화된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가해자가 '''신학대학 교수'''이자 '''[[목사]]'''이다.]과 더불어 개신교인 가정에서 [[아동 학대]]로 인해 아동이 사망한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 2016년 10월 29일 발생한 [[http://catholicpress.kr/m/view.php?idx=3729|은비 양 학대 사망 사건]]과 판박이라는 점에서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가 입양 아동 학대 문제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 한편, [[https://www.google.co.kr/amp/s/m.nocutnews.co.kr/news/amp/5476188|'정인아 미안해'라는 해시태그만 올려 놓고 본문에서는 가게나 상품을 홍보]]하는 악덕 업주들도 등장해 공분을 샀다. 특히 다른 업주들은 논란이 되자 상품들을 내리고 사과를 하며 물러섰지만, 최초로 '정인아 미안해'라는 해시태그를 올려서 상품이 팔리면 기부를 하겠다고 기부금이 포함된 가격이라고 홍보를 하면서 일반가보다 몇 배는 비싸게 가격을 책정하여 상품을 팔던 이는, 실제로는 해당 판매자가 정인이를 이용해 상품을 팔 뿐 기부계획도 없는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어 여론의 질타를 받자 사과문을 올렸다.[* [[인스타그램]]에서 상품을 팔고 상품 수익을 기부하려고 하는 경우, 인스타그램에 기부 계획을 밝히면 인증을 해주고 인스타그램 차원에서 기부 관련 지원과 수익을 제대로 기부하는지 일종의 감사도 진행된다. 문제는 해당 판매자는 인스타그램에 기부 계획도 밝히지도 않고, 인증도 받지 않은 채로 "나 기부할 건데 기부금 포함된 가격이니까 비싸도 사"라고 했다. 이쯤 되면 판매를 넘어서 사기로 보아도 무방하다.][* 인스타그램과 운영 주체가 같은 [[페이스북]]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다만 페이스북보다 댓글 가독성이 좋은 인스타그램이 상품을 판매하기에 용이하여 인스타그램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지만 페이스북에도 없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사과 이후에도 정작 상품은 내리지 않았으며, 닉네임을 바꿀 수 있는 인스타그램의 특성을 이용해 이전에 상품을 팔던 페이지만 내리고 닉네임만 바꿔 새롭게 페이지를 열어 상품을 팔다가, 재차 적발되어 또 다시 비난을 받았다. 에펨코리아 게시글에 닉네임을 바꿔 가며 상품을 팔던 해당 판매자의 인스타그램 주소가 공개되어 있었으나, 신고로 인해 계정이 정지당했는지 해당 인스타그램 아이디 자체가 사라졌다. [[https://youtu.be/O1r55ftuz-I|"정인이 굿즈 팝니다" 판매자 뭇매 맞아 / YTN]] * 아동 학대 사건으로 대통령이 질타하고 경찰청장이 사과한 또 다른 사건으로는 2008년 3월 발생한 일산 아동 납치 미수 사건이 있다.[* 전년도인 2007년 [[성탄절]]에 발생한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 피해 어린이의 시신이 발견되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던 때였다.] CCTV에 잡힌 영상에서 범인은 어린 초등학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가 하면, 흉기로 위협까지 했으며 머리채를 잡아끌어 억지로 엘리베이터 안에서 밖으로 끌어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경찰은 단순 폭행 사건으로 상부에 보고했을 뿐만 아니라 사흘 동안 폭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CCTV 화면도 확보하지 않는 등 수사에 허점을 보였다. 이에 당시 취임한 지 한 달 남짓밖에 되지 않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일산경찰서에 방문하여 서장을 매우 강하게 질타'''했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1955893|#]] 이것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며칠 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수도권[* 반면, [[충청남도]]에서는 [[자유선진당]] 바람으로 1석도 못 건지고 '''망했다'''.]에서 유례없는 대승을 거둔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 "입양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편견도 있어, 이 편견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3068013|#]][* 이로 인해, 오히려 진심으로 입양한 아이를 친자식처럼 잘 돌보고 있는 사람들까지 이유 없이 비난을 받을 수 있다.] * 2021년 1월 23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후속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같은 시각 [[김새롬]]은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제품을 홍보하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물건을 사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다만 과한 비판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김새롬이 정인이 사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인 프로그램과 비교하며 자신이 담당하는 홈쇼핑의 주목도를 올리고자 하는 것 이상의 의도가 없는데, 이 정도로 비난받아야 하냐는 것이 이 의견의 주요 요지이다. 반론으로는 본인도 사과문에서 언급했다시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루는 내용 자체가 가벼운 내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인이 사건이 아니었더라도 논란이 됐을 만한 자극적인 말을 불필요하게 한 것은 사실이다.] 후에 본인이 사과문을 게시했다. * 비슷한 사례로 친모가 생후 3개월 된 아기를 학대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다행히 아기가 사망하기 전에 검찰에서 구속시켜서 아기가 사망하는 일은 없었다. [[https://youtu.be/C3y9_XPKr8Q|#]], [[https://youtu.be/EI-URBLulKg|#]] * 2021년 1월, 원로 시인 심현옥이 피해자의 무덤 앞에 직접 만든 옷과 함께 바친 시가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folding <정인이의 설빔 때때옷> (펼치기·접기) ---- 아가야 할머니가 미안해 친할머니 외할머니 엄마 아빠 다 어디들 있는게냐? 한번도 소리내어 울어보지 못했을 공포 속에 온 몸 다디미질을 당했구나 췌장이 터지고 뼈가 부서지도록 아가야 어찌 견디었느냐 미안하구나 미안하구나 푸른하늘 한조각 도려내어 내 손녀 설빔 한벌 지어 줄게! 구름 한줌 떠다가 모자로 만들고 정인이 눈을 닮은 초승달 꽃신 만들어 새벽별 따다가 호롱불 밝혀 주리니 손 시려 발 시려 온 몸이 얼었구나 할머니 품에 언 몸 녹으면 따뜻한 죽 한 그릇 먹고 가거라 지리산 호랑이도 새끼를 잃으면 할머니 울음을 울겠지 아가야 아가야 세상이 원망스러워도 뒤돌아 손한번 저어 주고 가려므나 걸어서 저 별까지 가려면 밤새 지은 할미 천사 옷 입고 가야지 천사들이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제 정인이 왔어요. 라고 큰 소리로 외치거라 부서진 몸 몰라 볼 수 있으니 또박 또박 정인이라고… 아가야! 너를 보면 이 핼미는 눈물에 밥을 말았다. 2021.1.17 (일요일) -과천에서 할미가- }}} * [[이인철]] 변호사는 2월 16일 유튜브에 '정인이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 분석, 형량 예상, 대책 분석' 관련 영상을 공개한 직후 "방송 이후 가해자인 양모 장모 씨를 옹호하는 이들로부터 막말과 협박성 전화가 왔다"면서 "그들은 정인이 사건 관련해 양모에게 책임이 없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https://youtu.be/_rbvRZwJToU|영상]][[https://news.v.daum.net/v/20210217134302117|기사]] 해당 주장들이 그동안 기사화되거나 논란이 된 측근이라 밝힌 이들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 5월 9일 한 [[https://www.youtube.com/c/%EC%A0%9C%EC%9D%B4%EB%A6%ACTV|유튜버]]에 의해, 구치소에 있는 장하영이 남편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었다. 불법이긴 하지만, 모든 책임을 질 것을 각오하고 알린 거라 전했다. 편지를 얻은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했는데, 양부의 가족집에 찾아가 우체통에서 직접 꺼내온 것이다. 내용은 가족의 안부를 묻고 이민에 대한 이야기였다. 영상에는 같은 구치소에서 지냈던 수감자의 제보도 나왔다. 5월 12일 편지를 공개한 유튜버는 장하영의 남편과 시부모에 의해 고소당했다. [[https://news.imaeil.com/SocietyAll/2021051208215884398|#]] 편지 내용이 너무나 평온하고, 죄책감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어서 구치소에서 금방 나올 것으로 착각했거나 아니면 단단히 믿던 배경이라도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러다가 제보가 들어왔는데, 양부가 발가락을 다쳐 보석신청을 하려 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뉴스도 없고 취재도 없는 것으로 보아 허위로 의심된다. 양모 또한 구치소에서 딸기잼으로 팩을 하다가 징계를 받았다고 했으나, 구치소 측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 상술한 [[https://www.youtube.com/c/%EC%A0%9C%EC%9D%B4%EB%A6%ACTV|유튜버]]는 자칭 정인이 아빠라고 하며 메인 컨텐츠를 정인이 사건에 집중했는데 '''후원금을 받아서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것'''과[* 방송을 통해서 유튜버 개인 통장으로 후원금을 모았고 약 2천여만원 이상이 모였는데 사용 내역에 개인적 용도로 보이는 내역들이 있다. 당사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정인이의 이름을 걸고 갤러리를 오픈했는데 농가창고로 허가받았으나 주방과 방송용 사무실을 설치하는 등 농지법과 [[건축법]]을 위반했고 이로 인해 철거예정이라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유튜버는 '''갤러리 내에서 먹방이나 춤판을 벌이고 음주방송까지 진행'''한 것이 알려졌다.[* 말이 좋아 음주방송이지 노래하고 술 마시면서 노는 술판을 추모 갤러리에서 한 것도 문제삼기 좋은데 방송까지 했다.] 2021년 여름에는 정인이가 잠들어 있는 수목장의 팻말이 도난당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그 뒤에 다른 시민이 새로운 팻말을 제작했다. 그 팻말은 다름 아닌 그 유튜버의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정확히는 사무실을 찍은 사진에 팻말이 노출됐다.] 일련의 사건들이 있은 뒤 [[https://youtu.be/qpbr1Qyqf7Q|MBC 실화탐사대에서 취재 후 방송을 했고]] 이때 갤러리를 철거하겠다고 했으나 그후에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채널명도 바꾸고 활동 중이다. 실화탐사대 방송에 출연한 대한아동학대반대협회 대표는 불행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타날 줄 몰랐다고 분노했고 관계자 역시 '정인이를 위해 불법을 하는 사람은 없다. 정인이는 죽어서도 이용당해야 하느냐'며 화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반면 구독자들은 이유없이 추종하는 게 아니다며 항변하고 있다.[* 영상 댓글을 보면 일부 구독자와 일반인 간의 설전이 벌어졌지만 대체적으로 유튜버의 행실을 비판하는 쪽이 우세하다.][* 해당 유튜버는 채널명도 바꾸고 친이재명 성향의 정치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 장하영과 양부의 항소를 위해 변호사가 바뀌었는데 장하영은 국선을 썼지만 양부는 로펌 변호사가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사건이 알려진 후 [[화성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또다른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이 일어났다.]] 이름은 허민영(개명 후 서지음). 생후 33개월로 가해자 부부는 한 교회의 신도이며 사회복지사로 근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게다가 이 부부는 친자식이 4명이나 있음에도 입양, 아이는 학대로 인해 결국 중환자실로 실려갔고 결국엔 사망에까지 이르게 만들었다. * 이 사건은 입양아에 대한 아동 학대 사건이라는 점에서 큰 공분을 일으켰으나 전체 아동 학대 사건을 보면 친부모에게 당한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에 따라 입양 정책을 강화만 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입양 정책이 너무 강화되면 부모가 필요한 아이들이 부모를 찾지 못해 더욱 불행해지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아동에 대한 관심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